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최근 본 재밌는 자동차 관련 광고 중 하나가 있습니다. 개그맨 신동엽이 나오는 광고인데요, 아마 한번쯤 보셨을 겁니다.
신동엽이 직장인 '신 차장'으로 출연하여, '신차 장기렌터카'를 홍보하는 영상입니다. 최근 장기렌터카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중인데, 롯데 렌터카에서 재밌게 광고를 진행하고 있죠.마침 저에게도 소셜 홍보 요청이 와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롯데렌터카에서 만들어낸 회심의 광고 캠페인인데요, 그래서인지 위의 영상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추첨을 통해 노트북, 중형차 렌터카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goo.gl/pbtT8Z 을 참고하시구요.
최근 자동차 일시불 구매 외에도 자동차 할부,리스 그리고 장기렌터카까지 다양한 구매방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간단히 코멘트를 드리면, 구매방법 별로 각각 장단점이 있긴 합니다. 일반적인 개인 소비자가 일시불 능력이 있다는 전제 하에 차량의 프로모션 정보를 잘 안다면, 사실 폭풍할인 받아서 현금 구매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다만, 위의 상황에 해당하지 않는 개인과 개인/법인 사업자들에게는 리스나 장기렌터카 방식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신차 장기 렌터카의 장점을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1. 초기에 목돈이 들지 않는다.
2. 대여료에 취득세 등 자동차 세금과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다.
3. 일반인이 구매할 수 없는 LPG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유류비를 아낄 수 있다.
4. 사고시 보험 할증으로부터 자유롭다. (반대로 보험경력이 인정되지 않아 할인이 안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5. 조건에 따라, 정비소를 들락날락할 필요없이 알아서 방문하여 정비 및 관리해 준다.
6. 월대여료는 업무상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생각해 보니, 이정도인 것 같은데요, 부연 설명을 하자면, 사업자라면 현금 일시불 구매보다는 장기렌터카 등의 방식을 이용하여 비용 처리를 받는 것이 세무적으로도 간단하고, 또 경제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또 초기에 목돈을 내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차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 자기 차에 대한 소유욕이 없으신 분들, 차를 자주 바꾸시는 분들은 장기렌터카 구입 방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 차의 사용시간,주행거리가 많고 험하게 탈 경우 중고차 매각시 감가가 많이 되는데요. 이런 부분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에 대해 잘 몰라 정비소 방문도 어렵고 귀찮고, 사고시 처리(수리비용,수리방법과 보험료 할증)도 부담스러운 분들께도 좋은 선택일 수 있구요.
롯데렌터카로부터 홍보용 자료를 받아 보면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은, 계약자 본인 외에도 직계 가족까지는 추가보험료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네요.
몇가지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내 소유물'이 아니다 보니, 마음대로 꾸밀 수 없다는 점, 렌터카 차량 특유의 번호판(하,허,호 등) 또 아까 언급했듯이 보험 경력이 인정되지 않아 자동차 보험 할인이 불가하다는 점, 또 중도해지시 위약금 부담 문제 등을 꼼꼼이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장점이 있는 만큼 신차를 사실 분들은 자기 차량 이용 스타일을 고려하여 유리하다면, 장기렌터카를 선택하는 편이 좋겠죠.
“해당 포스팅은 롯데렌터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콘텐츠 입니다”
'자동차 > 국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입 SUV에 금호 크루젠 HP91 타이어, 어땠을까? (0) | 2016.07.01 |
---|---|
6.2리터 엔진의 머슬카가 5098만원!? 카마로SS에 대해 알아보자! (0) | 2016.06.09 |
부산모터쇼에서 만난 캐딜락의 새로운 SUV, XT5를 알아보자! (0) | 2016.06.08 |
한국GM의 청사진을 미리 살펴 본 GM 프리미어 나잇 후기 (5) | 2016.06.01 |
포르쉐 소형SUV, 마칸의 고성능 버전 국내출시 소식 (0) | 2016.05.18 |
타이어 교체, 타이어프로 이용후기 (0) | 2016.05.02 |
수입차 바가지 수리비,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17) | 2016.03.29 |
수입차 바가지 수리비, 직접 경험해 보니 (74) | 2016.03.25 |
진한 사골향, 2016 캡티바 변화 꼼꼼이 살펴봤습니다. (6) | 2016.03.24 |
노쇠한 브랜드 되살릴, 기대되는 수입차 모델 2 (1) | 2016.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