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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대로에는 커다란 애플샵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지나칠 수 없듯 애플빠는 애플샵을 지나칠 수 없죠.
'그냥 보기만 하고 나오는거야' 라는 다짐과 달리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어김없이 손에 들려있는 쇼핑백과 영수증...
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번에는 애플티비 2세대와 B&W재플린 미니를 질렀습니다.
애플티비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정식 판매되지는 않습니다.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쓰임새가 많습니다.
특히 집에 아이폰 외에 아이패드나 아이맥 같은 애플 관련 제품이 있으면 말이죠.
(아이가 있는 집이면 더욱 유용할 듯 하네요.)
국내에서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용도를 설명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애플 관련 제품과 티비를 엮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아이폰이나 아이맥, 아이패드 등의 사진, 동영상 등을 TV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네, 물론 기존 컴퓨터로도 이같은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만, 얼마나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가능하느냐가 핵심이죠.
선 연결하고, 컴퓨터 공유설정하고 자시고 이런 거 필요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애플티비는 특히나 아이패드와 궁합이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집에서 뿐 아니라 업무 상 브리핑 프레젠테이션에서도 굉장히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선 정식판매가 되지 않으므로, 구매대행 등을 통해 15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선 99불입니다. 사면 이익이죠?
B&W 재플린 미니는 국내서 65만원 정도인데요, 미국에서 299불입니다.
네, 거의 반값인 셈인데 안 살 수가 없었죠.
재플린 미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아이폰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B&W 제품인만큼 소리도 상당히 좋습니다. 리모콘도 있구요. 디자인도 이쁩니다.
그냥 재플린을 사느냐, 아니면 보스제품을 사느냐 많이 고민했는데, 부피문제와 전압(보스는 110v, B&W는 프리볼트) 문제로 재플린 미니로 최종결정했습니다.
아이패드2는 안샀냐고 반문할 분이 계실텐데,,,
아이패드1이 있는데, 2가 굳이 필요하냐는 끊임없는 고뇌 끝에 이성적 판단과는 상관없이...
고양이는 생선가게를 뻔질나케지나치는 척 들립니다.
그것도 3번이나..
하지만, 행운인지 불행인지 계속 물건이 없더군요. "지금 없어요. 낼 아침에 다시 오세요"
이 얘기를 3번 정도 들었거든요?
그래도 꿋꿋이 점심이나 저녁때 갔죠. 왜냐하면 그냥 지나친 거라니까요.(아침에 오는 게 중요할 지 몰랐습니다.)
그러다 제가 아침7시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애플샵을 또 들렀는데, 새벽부터 줄 서 있는 인파를 보고 깨끗이 포기했습니다.
정말 대단들 하세요. 연령대 성별 피부색 모두 정말 다양했습니다.
정말...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컴백했을 때, 애플 주식을 샀어야 하는 건데..
아이팟이 처음 나왔을 때 샀어도 늦지 않았을텐데...
아이팟터치가 나왔을 때도 괜찮았을텐데...
주말에 해보는 이 생각 저 생각이었습니다. <오토앤모터>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지나칠 수 없듯 애플빠는 애플샵을 지나칠 수 없죠.
'그냥 보기만 하고 나오는거야' 라는 다짐과 달리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어김없이 손에 들려있는 쇼핑백과 영수증...
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번에는 애플티비 2세대와 B&W재플린 미니를 질렀습니다.
애플티비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정식 판매되지는 않습니다.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쓰임새가 많습니다.
특히 집에 아이폰 외에 아이패드나 아이맥 같은 애플 관련 제품이 있으면 말이죠.
(아이가 있는 집이면 더욱 유용할 듯 하네요.)
애플티비 (야후 이미지)
국내에서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용도를 설명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애플 관련 제품과 티비를 엮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아이폰이나 아이맥, 아이패드 등의 사진, 동영상 등을 TV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네, 물론 기존 컴퓨터로도 이같은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만, 얼마나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가능하느냐가 핵심이죠.
선 연결하고, 컴퓨터 공유설정하고 자시고 이런 거 필요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애플티비는 특히나 아이패드와 궁합이 잘 맞는 거 같습니다.
집에서 뿐 아니라 업무 상 브리핑 프레젠테이션에서도 굉장히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선 정식판매가 되지 않으므로, 구매대행 등을 통해 15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선 99불입니다. 사면 이익이죠?
B&W 재플린 미니는 국내서 65만원 정도인데요, 미국에서 299불입니다.
네, 거의 반값인 셈인데 안 살 수가 없었죠.
재플린 미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아이폰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B&W 제품인만큼 소리도 상당히 좋습니다. 리모콘도 있구요. 디자인도 이쁩니다.
그냥 재플린을 사느냐, 아니면 보스제품을 사느냐 많이 고민했는데, 부피문제와 전압(보스는 110v, B&W는 프리볼트) 문제로 재플린 미니로 최종결정했습니다.
B&W 재플린 미니(야후이미지)
아이패드2는 안샀냐고 반문할 분이 계실텐데,,,
아이패드1이 있는데, 2가 굳이 필요하냐는 끊임없는 고뇌 끝에 이성적 판단과는 상관없이...
고양이는 생선가게를 뻔질나케
그것도 3번이나..
하지만, 행운인지 불행인지 계속 물건이 없더군요. "지금 없어요. 낼 아침에 다시 오세요"
이 얘기를 3번 정도 들었거든요?
그래도 꿋꿋이 점심이나 저녁때 갔죠. 왜냐하면 그냥 지나친 거라니까요.(아침에 오는 게 중요할 지 몰랐습니다.)
그러다 제가 아침7시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애플샵을 또 들렀는데, 새벽부터 줄 서 있는 인파를 보고 깨끗이 포기했습니다.
정말 대단들 하세요. 연령대 성별 피부색 모두 정말 다양했습니다.
정말...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컴백했을 때, 애플 주식을 샀어야 하는 건데..
아이팟이 처음 나왔을 때 샀어도 늦지 않았을텐데...
아이팟터치가 나왔을 때도 괜찮았을텐데...
주말에 해보는 이 생각 저 생각이었습니다. <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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