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슈퍼카 R8 런칭쇼 다녀왔습니다.

어제 아우디의 슈퍼카 R8의 신병기 5.2모델의 런칭행사가 있었습니다.

유명한 클럽이죠?^^ 남산 하얏트 JJ 안 쪽의 Poolside에 행사가 마련되었는데요.
수영장 한가운데에는 R8을 띄워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풀장 한가운데 R8이 떠있습니다. 인상적이죠?

R8 5.2는 지난 4.2모델에 비해 배기량이 무려 1000cc나 늘어났구요. 
덕분에  최고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54.1kg.m이라는 강력한 파워를 뿜어냅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태봉이 윤상현씨를 비롯해서 지진희씨, 장근석씨 등 셀레브리티도 많이 보였습니다.

태봉이 윤상현 아저씨

르망24시 레이스에서 3승을 하는 등 최고의 드라이버로 꼽히는 '딘도 카펠로'씨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꼭 하고 싶었는데, 제가 참가하는 일요일 세션의 스포츠카 익스피리언스에는
스케줄 문제로 참석을 못하신다고 합니다. 아.. 안타깝죠?

아우디코리아 트레버힐 사장과 대담하는 딘도카펠로(좌)

그럼 런칭쇼 현장을 감상해 보실까요?

R8에 대한 기대가 커서 일까요?
런칭쇼가 시작하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모여계셨습니다.

참..비주얼적인 쇼는 굉장히 준비를 잘했다는 느낌입니다.
헤드라이트 부분이 스크린으로 활용되었구요.

흡사 배트맨(?)을 부르듯 서치라이트하 밤하늘을 가르고 있었습니다.
아이언맨을 찾아야 하지 않나? ^^;;
달도 그렇고 참 멋지죠?

서울 시내 전경이 내려다 보이더군요.
서울 시내를 내려다 보며, R8의 런칭행사가 시작되었씁니다.

조명들이 하나둘 꺼지고, 스크린에는 아우디의 역사 등이 소개가 되구요.

아우디코리아 트레버힐 사장이 등장하여 인사를 합니다.

딘도 카펠로 아저씨와 R8 5.2의 달라진 점에 대해서 대담식으로 얘기를 풀어갔고요.
딘도 카펠로 아저씨 멋쟁이던데요? 넥타이 매듭 보세요. 완전 정석이죠?

이날 총 2대의 R8 5.2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겨우 2대라 생각할 지 모르지만, 이게 슈퍼카 라구욧!!!
그래도 아쉽긴 마찬가지죠.

핑거푸드 중심으로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것때문에 잡음이 좀 있었습니다.
굉장히 오래 기다리고도 식사를 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셨거든요. 쉐프와 가벼운 말다툼도 있었구요.

그래도 눈이 즐거워지는 R8런칭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념품도 받아오고, 이번주 일요일 스포츠카 익스피리언스 행사가 무척 기대가 되네요.<수입차 전문 블로그 - 오토앤모터>

아,그리고 토요타 캠리와 TG그랜저 모두 타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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