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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새로운 모델 A3의 런칭쇼에 다녀왔습니다.
아우디는 이번에 A3라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사진으로만 봐오다가 실제 모습을 보니, 상상했던 것보다 잘 빠졌더군요.
특히 눈에 확 들어온 것은 아우디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될 LED 전조등이었습니다. 행사장에는 총 3대의 A3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모두 LED등을 켜놓고 있었습니다. 부리부리한 눈빛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더군요.
밤길에 만나면 무서울 것 같습니다.
행사 시작과 함께 A3에 대한 안내 동영상이 약 5분 정도 이어지고, 이후 초대손님들이 각자 알아서 구경하는 새로운 방식의 런칭 행사였습니다. 총 3개의 룸에 각각 A3가 전시되어 있었으며, 각 룸은 컨셉이 다르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쪽 룸은 아우디 젊고 스포티한 A3 오너의 차고가 컨셉입니다.
실내는 독일차 답게 운전석(앞쪽)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소형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인테리어도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다른 아우디 모델과는 달리 핸들에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콘트롤러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운전 시에는 굉장히 유용한데 말이죠.
A3의 다이나믹 모델에 있는 '오픈스카이'라 불리우는 파노라마 선루프입니다. 지붕이 저렇게 뻥 뚫려 있으니, 공간도 넓어보이는 효과가 나더군요.
A3는 애플 아이팟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18인치의 다이나믹모델의 휠입니다. A3에 굉장히 스포티하고 강해보이는 인상을 가져다 줍니다.
아우디 전용 캐리어를 달고 자전거를 실은 모습입니다.
이쪽 방은 아우디 오너의 룸을 컨셉으로 장식된 방이었습니다.
트렁크도 생각외로 굉장히 깊어서 큰 용량의 짐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후미등도 멋지더군요.
실내에 탔을 때의 모습입니다.
붉은색의 실내조명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야간운전을 해보면 붉은색의 실내조명이 밤 운전 시에 눈에 방해가 덜 되더군요.
아우디의 대표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MI 대신 심포니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가 있습니다. 심심한 전면부에 아이팟이 들어가 있으니 생각보다 예쁘더군요. 추가 비용은 약 4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앞좌석을 178cm의 성인남성을 기준으로 세팅했을 때 뒷좌석의 공간입니다. 뒷자석에는 173cm의 성인남성이 탔는데, 보시다시피 무릎이 닿을 듯 합니다. 조금 불편은 하겠더군요. 신기한 것은 이렇게 좁은데도 답답하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지붕의 파노라마 선루프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뒷좌석에는 간단하지만 유용한 기능버튼이 있었습니다. 뒷자석에 앉으니, 가운데에 빨간 열쇠 버튼이 보이더군요. 눌러보니, 전체 문이 잠깁니다.
혹시 그런적 있지 않으세요? 차 뒷좌석에 아이를 앉혀놓고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잠깐만 기다려~차문 잠그고 있어~"라고 얘기하는 때요. 하지만, 뒷좌석에 앉으면 모든 문을 잠그기가 굉장히 곤란하죠.
LED등은 다시봐도 멋집니다.
A3는 2리터의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시속100km까지 도달하는데는 불과 6.9초밖에 걸리지 않죠.
후미등도 참 이쁩니다.
위에서 본 파노라마 썬루프의 모습입니다.
A3를 실제로 보니, 사진에서보다 확실히 이뻐보이더군요.
아우디 공식 판매사인 에이엠모터스에 따르면, 계약은 10일부터 가능하며 차량 출고는 15일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문의: 서초3488-7777 분당031-712-7777)
이날 전시된 모델은 고급형인 다이나믹 모델이었는데요, 아쉽게도 고급형 모델을 적게 수입 했다고 합니다.원하시는 분들은 빨리 시승이나 계약하시는 게 유리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고급형에 비해 일반형은 17인치의 휠에 파노라마 선루프도 생략되어 있고, LED전조등도 없습니다. 가격은 불과 300만원 차이인데, 글쎄요.. 차의 느낌이 확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환율 덕분에 현재 독일 현지가격보다 싼 가격에 런칭된 A3의 인기가 어느 정도 판매로 이어질런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차량에 대한 성능은 조만간 시승기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우디는 이번에 A3라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사진으로만 봐오다가 실제 모습을 보니, 상상했던 것보다 잘 빠졌더군요.
특히 눈에 확 들어온 것은 아우디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될 LED 전조등이었습니다. 행사장에는 총 3대의 A3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모두 LED등을 켜놓고 있었습니다. 부리부리한 눈빛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더군요.
밤길에 만나면 무서울 것 같습니다.
행사 시작과 함께 A3에 대한 안내 동영상이 약 5분 정도 이어지고, 이후 초대손님들이 각자 알아서 구경하는 새로운 방식의 런칭 행사였습니다. 총 3개의 룸에 각각 A3가 전시되어 있었으며, 각 룸은 컨셉이 다르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쪽 룸은 아우디 젊고 스포티한 A3 오너의 차고가 컨셉입니다.
실내는 독일차 답게 운전석(앞쪽)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소형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인테리어도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다른 아우디 모델과는 달리 핸들에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콘트롤러가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운전 시에는 굉장히 유용한데 말이죠.
A3의 다이나믹 모델에 있는 '오픈스카이'라 불리우는 파노라마 선루프입니다. 지붕이 저렇게 뻥 뚫려 있으니, 공간도 넓어보이는 효과가 나더군요.
A3는 애플 아이팟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18인치의 다이나믹모델의 휠입니다. A3에 굉장히 스포티하고 강해보이는 인상을 가져다 줍니다.
아우디 전용 캐리어를 달고 자전거를 실은 모습입니다.
이쪽 방은 아우디 오너의 룸을 컨셉으로 장식된 방이었습니다.
트렁크도 생각외로 굉장히 깊어서 큰 용량의 짐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후미등도 멋지더군요.
실내에 탔을 때의 모습입니다.
붉은색의 실내조명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야간운전을 해보면 붉은색의 실내조명이 밤 운전 시에 눈에 방해가 덜 되더군요.
아우디의 대표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MI 대신 심포니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가 있습니다. 심심한 전면부에 아이팟이 들어가 있으니 생각보다 예쁘더군요. 추가 비용은 약 4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앞좌석을 178cm의 성인남성을 기준으로 세팅했을 때 뒷좌석의 공간입니다. 뒷자석에는 173cm의 성인남성이 탔는데, 보시다시피 무릎이 닿을 듯 합니다. 조금 불편은 하겠더군요. 신기한 것은 이렇게 좁은데도 답답하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지붕의 파노라마 선루프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뒷좌석에는 간단하지만 유용한 기능버튼이 있었습니다. 뒷자석에 앉으니, 가운데에 빨간 열쇠 버튼이 보이더군요. 눌러보니, 전체 문이 잠깁니다.
혹시 그런적 있지 않으세요? 차 뒷좌석에 아이를 앉혀놓고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잠깐만 기다려~차문 잠그고 있어~"라고 얘기하는 때요. 하지만, 뒷좌석에 앉으면 모든 문을 잠그기가 굉장히 곤란하죠.
LED등은 다시봐도 멋집니다.
A3는 2리터의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시속100km까지 도달하는데는 불과 6.9초밖에 걸리지 않죠.
후미등도 참 이쁩니다.
위에서 본 파노라마 썬루프의 모습입니다.
A3를 실제로 보니, 사진에서보다 확실히 이뻐보이더군요.
아우디 공식 판매사인 에이엠모터스에 따르면, 계약은 10일부터 가능하며 차량 출고는 15일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문의: 서초3488-7777 분당031-712-7777)
이날 전시된 모델은 고급형인 다이나믹 모델이었는데요, 아쉽게도 고급형 모델을 적게 수입 했다고 합니다.원하시는 분들은 빨리 시승이나 계약하시는 게 유리하다고 하네요. 참고로 고급형에 비해 일반형은 17인치의 휠에 파노라마 선루프도 생략되어 있고, LED전조등도 없습니다. 가격은 불과 300만원 차이인데, 글쎄요.. 차의 느낌이 확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환율 덕분에 현재 독일 현지가격보다 싼 가격에 런칭된 A3의 인기가 어느 정도 판매로 이어질런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차량에 대한 성능은 조만간 시승기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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